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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보는 영화이야기 Total 6   
성적 열등감이 만들어낸 광기-‘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 1971
남자들은 자신의 성적 무능이 공개되는 것을 몹시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마치 자신은 성적 능력이 대단한 것처럼 허세를 부린다. 그것이 자칫 성희롱이나 성추행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젊었을 때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근거 없는 성적 자신감…
 
No.6
섹스가 없는 사랑은 결국 부녀간의 사랑일 뿐이다.―“비밀”
만약 남편이 몇 년 동안 섹스를 하지 않아서 그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 결혼 생활에서 섹스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1999년 제작된 일본 영화 타키타 요지로 감독의…
 
No.5
외모 지상 주의가 부른 살인 사건―“백설 공주”
외모 지상주의가 부른 살인사건ㅡ백설공주‘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말해주듯 어렸을 때 잘못된 교육을 받게 되면 그 영향이 평생을 간다. 우리가 흔히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소개하는 것들 중에는 실제로 여성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책들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
 
No.4
섹스에 대한 진지한 문제 제기―'라이언의 딸'
섹스를 진지하게 다룬 영화를 꼽으라면 1970년에 제작된 '라이언의 딸(Ryan's Daughter)'을 들 수 있다. 이 영화는 '닥터 지바고'를 제작한 데이비드 린 감독의 작품이다. 당시 평론가들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혹평을 하면서 단순한 불륜 영화…
 
No.3
바람을 부추기는 사회, 영화 '바람난 가족'
바람을 부추기는 사회, 영화 '바람난 가족'영화 '바람난 가족'에 대한 평가를 보면 사회의 기존 질서와 가치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것처럼 그려지고 있다. 차마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을 들추어내서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람난 가족…
 
No.2
밝히는 여자 '사다'― 감각의제국
영화 "감각의 제국"은 1936년 일본에서 실제 일어난 '아베 사다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도쿄 나가노에 있는 요리집 여 종업원 사다가 그 가게 주인 카치조의 바람기로 하룻밤 관계를 맺는다. 사다는 몸이 쉽게 뜨거워지고 오르가슴을 빨리 느끼는 여자이다. 하룻밤에 오르가슴…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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